한국일보

옛 드라마 ‘사관과 신사’

2011-08-26 (금)
크게 작게

▶ 시드니서 뮤지컬로 부활

옛 드라마 ‘사관과 신사’

‘사관과 신사’의 데브라 윙어(왼쪽)와 리처드 기어.

리처드 기어와 데브라 윙어 주연으로 1982년에 개봉돼 빅히트 한 로맨틱 드라마 ‘사관과 신사’(An Officer and a Gentleman)가 호주 시드니에서 뮤지컬로 만들어진다. 호주와 미국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뮤지컬은 내년 5월24일에 시드니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

대본은 영화의 각본을 쓴 더글러스 데이 스튜어트가 쿠퍼 코엔과 공동으로 집필하고 연출은 사이먼 필립스가 맡는다. 캐스팅은 현재 80%가 완료된 상태.

뮤지컬은 오스카와 그래미상을 받은 주제가 ‘업 웨어 위 빌롱’과 함께 새 음악과 노래들로 꾸며진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