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청년이여, 하느님 안에서 하나로”

2011-08-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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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 청년연합 찬미의 밤

▶ 27일 성토마스 성당서 개최

남가주청년연합회(지도신부 최용훈·회장 김정욱)는 오는 27일(토) 오후 7시30분 성토마스 한인천주교회(412 N. Crescent Way, Anaheim )에서 ‘제2회 남가주 청년연합 찬미의 밤’을 개최한다.

김정욱 회장은 “남가주 청년연합회의 지향인 ‘우리가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를 생각하며 남가주의 한인 청년들이 함께 모여 찬양을 드리며 하느님 안에서 단합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작년처럼 은혜로운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찬미의 밤은 ‘Together We Come Forth’를 주제로 4파트로 나뉘어 진행되며 공연 위주보다는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이기에 40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최 측은 여러 본당 신부들과 수녀들도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오후 7시30분부터 토요특전 미사를 가진 후 간단한 휴식 및 간식에 이어 오후 8시45분~11시까지 찬미의 밤을 진행한다.

문의 (714)200-9862
ksky113@gmail.com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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