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차세대 리더에 희망을” 동신교회·충현선교교회 장학금 수여

2011-08-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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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동신교회(담임목사 손병렬·2121 E. Wilshire Ave., Fullerton)는 21일 창립 33주년 기념주일을 맞아 3부 예배시간에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200명의 신청자 중 선발된 30명의 학생들이 총 3만달러를 받았다. 손병렬 담임목사는 대표 켈리 한씨(UC어바인)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면서 “열심히 공부해서 반드시 다른 사람들을 돕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충현선교교회(담임목사 민종기·5005 Edenhurst Ave., LA) 장학위원회는 제12기 충현장학생 14명을 선발, 지난 21일 주일예배에서 장학금을 수여했다. 커뮤니티를 섬기기 위해 2000년 제정된 충현장학금은 올해 모두 57명이 신청했으며 이중 14명이 박태용 장로 장학생, 고 정상우 목사 장학생 등으로 뽑혀 각 1,000달러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타주 거주자를 제외한 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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