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모국 방문 중·고교생들 분단조국의 아픔 느끼다

2011-08-2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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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박희민 목사)가 주최한 모국체험 프로그램이 지난 10~20일 한국에서 열렸다. 미국에서 간 12명의 중·고교생들은 비슷한 수의 한국 학생들과 함께 경복궁, 민속촌, 코엑스, KAIST, 한동대, 포항제철, 현대자동차, 가나안농군학교, 서대문 역사박물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생가 등을 방문했다.

또 북한군의 침투에 맞서 용감히 맞선 대한민국 해군의 희생을 기리는 제1 연평해전 전승비와 제2 연평해전 전적비가 세워져 있는 경기도 평택 소재 제2 함대의 안보공원을 찾아 분단 조국의 아픔을 가슴으로 느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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