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퀸즈병원, 한국어 모바일 웹사이트 개설
2011-08-17 (수)
뉴욕퀸즈병원은 16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에서 병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한국어 모바일 웹사이트(www.nyhq.org)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이 모바일 웹을 통해 시간·장소에 관계없이 온라인으로 진료 예약은 물론 환자 및 방문객 정보, 의사검색 등의 서비스를 한국어는 물론 중국어, 스페인어, 영어 등 4개 언어로 받을 수 있다. 시니아 베이컨 병원 공공복지 디렉터는 “플러싱에 거주하는 많은 이민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웹을 개설하게 됐다”며 “이번 웹사이트가 한인 환자들의 병원 이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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