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 주변 근육 단단히 하라
2011-08-16 (화) 12:00:00
나이가 들면 무릎 골관절염(퇴행성관절염)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무릎 골관절염(퇴행성관절염)으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한인들이 많다.
나이가 들면 골관절염에 걸릴 위험이 높다. 통증을 줄이고 무릎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건강한 체중이 관절 건강을 유지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경우 무릎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과체중은 무릎 골관절염 발병위험을 높인다. 골관절염은 관절이 손상 받는 질환으로 처음에는 충격을 줄이는 쿠션 역할을 연골이 계속되는 충격으로 여러 차례 미세골절을 입고 점차 탄력을 잃게 된다. 연골이 손상돼 뼈끼리 직접 닿아 마찰하면서 통증이 발생한다. 과체중은 관절염 증상을 더 빨리 악화시킬 수 있다.
#관절에 덜 무리가 가는 운동
자전거 타기나 수영 같은 저강도 운동이 관절건강에 도움된다. 자신의 한계를 알고 무리한 운동을 삼간다.
#무릎 통증을 무시하지 않는다
무릎이 아플 때 그냥 참지 말고 일단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도록 한다.
#관절주위 근육을 튼튼하게 한다
관절주변 근육을 튼튼하게 하면 관절이 받는 스트레스가 줄어들게 된다. 연구에 따르면 근육이 약하면 무릎 골관절염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칼슘, 비타민 D 섭취
우유에 들어 있는 칼슘, 비타민 D는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는데 도움 되는 성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