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피겨 국가대표 상비군인 클라우디아 뮬러(15.여) 선수가 SBS TV의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이하 키스 앤 크라이)’에서 동반 하차한다.
김재혁 PD는 3일 "뮬러 선수가 이달 초 열리는 피겨 그랑프리 주니어 대표 선발전을 준비해야 해 제작진과 상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고, 파트너인 유노윤호도 함께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4차 경연을 끝으로 녹화에서 빠졌으며, 오는 7일 방송분에서 영상 메시지로 고별인사를 대신할 예정이라고 김 PD는 덧붙였다.
’키스 앤 크라이’는 10명의 스타가 전.현직 피겨 스케이팅 선수와 짝을 이뤄 아이스 댄싱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MC 겸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키스 앤 크라이’는 오는 7일 방송되는 5차 경연에서 마지막 탈락자를 선정한 뒤 14일 방송되는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팀을 뽑을 예정이다.
우승팀은 오는 13∼15일 열리는 김연아 선수의 아이스쇼 무대에 서게 되며, 이 모습은 21일 방송되는 ‘키스 앤 크라이’ 마지막회에서 공개된다.
(서울=연합뉴스) 이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