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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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품목 처방약값 대폭 내린다

2011-07-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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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처방약값이 대폭 하락할 전망이다.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미국내 매출상위 20대 브랜드(Brand) 처방약 중 7개 품목의 특허 기간이 순차적으로 만료되기 때문이다.따라서 브랜드약보다 20~80%가량 저렴한 복제약(Generic) 시장이 대폭 확대돼 처방약값 인하로
이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올해 말부터 2013년 3월까지 특허가 만료되는 브랜드 약들은 화이자의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리피토(Lipitor)’, 우울증 치료제 ‘렉사프로(Lexapro)’, 항혈전치료제 ‘플라빅스(Plavix)’, 천식·알레르기 비염 동시 치료제 ‘싱귤레어(Singulair)’, 항고혈압제 ‘디오반(Diovan)’, 중성지방 저하제 ‘로바자(Lovaza)’등 7종이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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