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정명이 24일 도쿄 고탄다의 유포토홀에서 두번째 일본 팬 미팅을 열고 8개월만에 재회한 일본 팬들과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2시간가량 진행된 팬미팅에서 천정명은 "너무 행복해 구름 위에 떠 있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하고 현재 배역 소화를 위해 체중 12킬로그램을 늘려 몸을 만들고 있다며 차기작은 현재 검토중으로 새로운 작품에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극중 천둥으로 변신해 열연을 보인 최신작 ‘짝패’의 낙마사고 등 촬영 에피소드도 소개했으며, 직접 고른 의상으로 멋쟁이 스타일을 제안하는 패션코너와 퀴즈, 그리고 즉석에서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팬’을 꼽은 천정명은 무대에서 내려가 객석을 돌고, 행사장 가운데 만들어진 간이무대에서 영상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팬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드라마 ‘패션70s’ ‘여우야 뭐하니’ ‘신데렐라 언니’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천정명은 지난해 일본 공식 팬클럽사이트(www.jeong-myoung.jp)를 오픈한데 이어 지난해 11월 첫 일본 팬미팅을 열었다.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