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목회자 자녀 장학기금 마련 성가합창제 연다

2011-07-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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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 목사장로 부부찬양단 17일 감사한인교회서

지난 2006년 창단돼 5년간 활동해 온 목사장로 부부찬양단(단장 김영대 목사)은 작은 교회들을 돕기 위한 ‘제1회 목회자 자녀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성가합창제’를 오는 17일(일) 오후 7시 감사한인교회(6959 Knott Ave. Buena Park)에서 본보 후원으로 펼칩니다.

이 합창제에는 감사한인교회(지휘 최운용), 남가주경신코랄(강호원), 사우스베이한인교회(김승엽), 가주장로교회(김정화), 미주기독교목우회 중창단(양승걸), 나성언약교회(이신희), LA사랑의부부합창단(이영재), 라팔마연합감리교회(박성숙), 오렌지힐교회(이중헌 집사), 남가주 목사장로 부부찬양단(전중재) 등이 출연, 다채로운 화음의 성찬을 베풉니다.

또한 소냐 리브너가 헌금시간에 피아노 특별 연주를 들려주며, 마지막 순서에서 전중재 교수의 지휘로 전체 출연진이 ‘이 믿음 더욱 굳세라’를 열창하는 것으로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목사장로 부부찬양단은 이 행사를 통해 마련되는 재원으로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 10명에게 최소 500달러씩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불황 때문에 마음조차 각박해지기 쉬운 이민생활에 청신한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본보가 후원하는 이 음악회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랍니다.

<목회자 자녀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성가합창제>

▲일 시: 2011년 7월17일(일) 오후 7시
▲장 소: 감사한인교회(6959 Knott Ave. Buena Park)
▲입장료: 없음
▲문 의: (213)703-5726, (714)308-7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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