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중견작가들 미 화단 알린다

2011-07-0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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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명 참가‘웨스턴 아트 쇼 2011’ 11일부터

한국 중견작가들 미 화단 알린다

문형태의 작품(‘Family slope’).

갤러리웨스턴(관장 이정희)은 7월11일부터 8월1일까지 3부에 걸쳐 한국 중견작가들을 소개하는 ‘웨스턴 아트 쇼 2011’(The Western ART Show 2011)을 개최한다.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과 문화의 저력을 미 화단에 알리는 그룹전 시리즈로, 한국 작가들의 진취적이고 참신한 작품들을 선보이면서 한미 작가들 간 문화교량 역할도 하는 의미가 있다.

강성일(KADA 한국아트딜러협회 준비위원회 사무국장)씨가 기획한 이 전시에는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서양화가(박현수, 문형태, 금동원, 유용상, 김중식, 전완식, 모용수)들과 사진작가(박대조) 등 20명이 참가한다.


분야와 주제별로 3개 그룹전으로 나누어 열리는 ‘웨스턴 아트쇼 2011’의 전시 일정은 다음과 같다. ▲1부 ‘고요와 열정’(Calm & Passion/7월11~18일) ▲2부 ‘기쁨과 자유’(Delight & Freedom/18~25일) ▲3부 ‘사랑과 축제’(Love & Festival/7월25일~8월1일).

오프닝 리셉션은 13일 오후 5-7시.
210 N. Western Ave. #201 LA, CA 90004, (323)962-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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