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박찬욱 감독 할리웃 데뷔작‘스토커’

2011-07-0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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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주인공에 매튜 굿 유력

박찬욱 감독의 할리웃 데뷔작인 심리 스릴러 ‘스토커’(Stoker)의 남주연으로 매튜 굿(사진)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연예전문지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이미 영화의 두 여주인공으로는 미아 와시코브스카(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니콜 키드만이 내정됐다.

폭스사의 자회사인 폭스 서치라이트가 만드는 영화는 ‘올드보이’를 만든 박 감독의 국제적 명성 때문에 이 회사의 가장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형제 감독인 토니와 리들리 스캇의 제작사 스캇 프리배너가 제작하는 영화의 각본은 TV 배우 웬트워스 밀러(프리즌 브레이크)가 테드 훌크라는 필명으로 썼다.

내용은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하는 10대 소녀(키드만은 와시코브스카의 어머니역)의 삶이 느닷없이 나타난 정체불명의 삼촌으로 인해 큰 혼란에 빠진다는 것.
그런데 굿이 맡을 역은 한때 올해 ‘킹스 스피치’로 오스카 주연상을 탄 콜린 퍼스와 ‘127 시간’으로 오스카 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제임스 프랭코가 큰 관심을 보였고 이어 마이클 화스벤더(X-멘: 퍼스트 클래스)와 조엘 에저턴도 관심을 보였었다. 굿은 워너 브라더스의 공상과학 액션영화 ‘워치맨’의 오지맨디아스 역으로 잘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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