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젤 아트페어 방문자 사상 최대… 거래 활발

2011-06-2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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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 아트페어 방문자 사상 최대… 거래 활발

올해 아트 바젤에 출품된 영국 작가 새라 루카스의 작품‘Cnut’.

세계 최대의 미술품 전시행사인 스위스 바젤 아트페어의 방문자 수가 올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0일 아트 바젤에 따르면 지난 15~19일 열린 제42회 바젤 아트페어에 작가, 컬렉터, 큐레이터, 미술애호가 등 6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아트 바젤은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다양한 수준의 미술품 거래가 매우 활발하게 이뤄졌다”고 밝히고, 회화와 사진 등이 가장 인기를 끌었다고 전했다. 올해는 35개 나라에서 300여개 화랑들이 참가했고 2,500명에 달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한국에서는 국제 화랑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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