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환자 치료에 힘을 보태 주세요”
2011-05-26 (목)
▶ 암협회, 내달 8일‘희망의 여정’ 만찬행사
미 암협회와 행사 후원업체 관계자 등이 기자회견 후 함께 자리하고 있다.
미 암협회(ACS) 아시안지부가 한인 암환자 치료 지원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2011 희망의 여정’ 만찬 행사를 내달 8일 퀸즈 플러싱 코리아나 식당에서 개최한다.
윤세웅, 정연희 행사 공동준비위원장은 25일 코리아나식당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희망의 여정’ 행사 계획을 발표하고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윤세웅 위원장은 “행사를 통해 모아지는 기금은 모두 한인 암환자 치료와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암 검진 및 교육 등에 쓰여지는 만큼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만찬 행사에는 피아니스트 한윤정의 특별 연주, 이춘승과 한국 전통음악 앙상블의 전통 북연주, 또한 조규성, 서항과 새샘 트리오의 추억의 공연이 진행된다.아울러 암협회가 올해의 한인 인물과 단체로 각각 선정된 홍준식 의학박사와 뉴욕한인네일협회에 대한 시상식도 있을 예정이다. 입장티켓 가격은 1인당 150달러, 테이블당 1,500달러다. 문의:718-886-8890(교환 17번)
<곽성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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