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파라과이 전 대통령부부 한인 교회서 신앙 간증

2011-05-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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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르노 듀알테 전 파라과이 대통령과 부인 마리아 글로리아 데 듀알테 여사가 지난 18일 세리토스 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김한요)를 방문, 신앙 간증의 시간을 가졌다. 세리토스 장로교회는 1986년부터 파라과이 선교를 시작했으며, 현재 조명래 선교사가 파송돼 그 지역에서 가장 큰 장로교회인 마랑가뚜 교회를 개척했다. 이 교회는 현지 원주민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공동으로 빈민촌 복음에 앞장서고 있다. 또 현지에 설립한 세리토스 사립학교는 파라과이의 명문으로 발전하고 있다. 듀알테 전 대통령(오른쪽)이 간증을 하고 있다. 옆은 조명래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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