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미국드라마 로스트에 출연했던 한국계 할리우드 스타 대니얼 대 김(Daniel Dae Kim, 한국명 김대현)이 SBS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SBS는 17일 "대니얼 대 김이 17일(현지시간) 미국 베벌리힐스에서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지역 2차 예심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예심에는 ‘기적의 오디션’ 심사위원 겸 멘토(드림 마스터즈)인 배우 이범수와 김정은도 합류한다고 SBS는 덧붙였다.
부산에서 태어나 두 살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간 대니얼 대 김은 뉴욕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그는 드라마 ‘로스트’에서 김윤진과 부부로 출연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2005년에는 미국 피플지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대니얼 대 김은 최근 미국 드라마 ‘하와이 파이브-오’에 출연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연정 기자
rainmak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