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밸리 필하모닉 정기연주회

2011-05-1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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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ANC 온누리교회서

밸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헨리 신, 디렉터 구자형)의 봄 정기연주회가 15일 오후 7시 ANC 온누리교회에서 열린다.

연주곡은 드보르작의 슬라브 댄스, 포레의 파반느, 베토벤 교향곡 5번, 마스카니의 카바렐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마르케즈의 춤곡 등이다.

2009년 9월 창단한 밸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주류 음악계에서 활약하는 지휘자 헨리 신씨가 의욕적으로 이끌고 있는 음악단체로, 봄과 겨울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새 단원을 위한 오디션을 계속 마련하고 있다.


디렉터인 피아니스트 구자형 교수는 “밸리 필하모닉처럼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훌륭한 지휘자의 지도를 받을 기회도 흔하지 않을 것”이라며 악기 연주자들과 한인사회의 동참을 부탁했다. 모집분야는 오케스트라에 필요한 모든 악기이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악기를 연주할 수 있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현악기와 클라리넷 및 관악기 연주자들을 환영한다.

연습과 오디션 장소는 한양장로교회(13500 Branford St. Arleta).
이번 연주회의 입장료 15∼20달러.

ANC 온누리교회 주소 10000 Foothill Blvd, Lake View Terrace, CA 91342
문의 (213)458-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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