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더 나은 아버지 되기’

2011-05-1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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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서 전세계로 확산

▶ IHT, 아버지학교 프로 소개

“많은 한국인 아버지들이 더 나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스스로를 찾아가고 있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이 9일 아티샤에서 열린 교육 현장을 찾아 1995년 한국에서 시작돼 전 세계 각지로 퍼진 ‘아버지학교’ 프로그램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문은 아버지학교는 한국인 아버지들에게 가정에서 진정한 아버지의 역할을 되찾고 더 훌륭한 아버지로 거듭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1995년 10월 두란노서원에서 처음 개설된 아버지학교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라는 슬로건 아래 미국, 중국, 일본, 중남미 유럽 등 전 세계 40여개국으로 퍼져 나가 20만명에 가까운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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