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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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강심장 아니면 못 탄다”

2011-05-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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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다카 롤러코스터, 스릴 극치 맛볼 수 있어

식스플래그스 그레잇 어드벤처는 킹다카를 비롯 눈물을 쏙 빼게 만드는 짜릿한 롤러코스터들로 유명하다.

그중 킹다카 롤러코스터는 3.5초당 최고 시속 128마일로 달려 45층 건물 높이인 456피트까지 치솟아 90도 각도로 멈춰 선 후 45층에서 떨어지는 것과 같은 418 피트 아래로 내려오는 놀이기구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270도 회전을 한 뒤 다시 13층 높이의 129피트까지 오른 후에 빠른 속도로 내려와 롤러코스터에 탄 사람들은 아찔한 순간순간을 느끼게 된다.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고는 타볼 엄두를 내지 못하는 그야말로 스릴감의 극치를 맛보게 한다.

수퍼맨, 얼티메이트 플라잇, 배트맨, 엘 토로, 그린 랜턴 등과 함께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놀이기구이다.어둠속에서 빠르게 질주하며 터널도 지나고 마구 회전하는 해골산(Skull Mountain) 롤러코스터와 혼자 타는 ‘다크 나잇’ 롤러코스터도 인기 만점의 놀이기구로 꼽힌다.


와일드 사파리처럼 이번주까지 주말(토~일)에만 오픈하며 12(목)~15일(일), 18(수)~22일(일) 개장 후 25일부터 월~일요일 주 7일 오픈한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나 주말에는 늦게 까지 문을 연다. 메모리얼 데이 연휴에도 개장시간이 늘어난다.

온라인에서 내려 받은 할인 쿠폰을 가져가면 시즌 패스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입장료: 11달러99센트(세금 제외)
▲웹사이트: www.sixflags.com/greatAdventure/index.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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