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절도혐의 항소 않고 잡지모델로 나서
2011-05-04 (수) 12:00:00
보석절도 혐의로 철장신세를 지게 됐다가 거액의 보석금(7만5,000달러)을 내고 풀려난 린제이 로한(24)이 잡지의 표지모델로 나섰다. 3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20시간 동안 시체실에서 사회봉사를 선고받은 린제이 로한이 스페인 패션으로 라이플스타일 잡지 ‘BLANK’의 표지모델로 등장했다고 전했다.
이 잡지는 바비 인형의 외모와 핀-업 비율을 선보인 로한이 컬렉션에서 빈티지 영감을 불러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60년대를 연상하게 하는 헤드 밴드와 화이트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는 머리에 표범무늬가 인쇄된 나비넥타이를 머리에 두르고 몽환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예통신 TMZ.com에 따르면 로한과 그녀의 변호사는 빠르면 다음 주 이 사건을 담당한 스테파니 소트너 판사에게 목걸이 절도에 대한 항소 여부를 알릴 것으로 전해졌다. U.S 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로한의 변호사는 직접 항소할 계획이 없다는 의사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로한은 지난 1월 LA에 위치한 한 보석상에서 2500달러(약 270만원)상당의 목걸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지난달 22일 열린 예심에서 120일의 실형과 48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받았다. 당초 로한의 변호사는 실형 선고가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지자 판결에 앞서 항소할 뜻을 밝혔다. 하지만 22일 열린 예심에서 판사는 로한의 범죄를 중죄가 아닌 경범죄로 다뤄 형량을 크게 낮춰 선고하자 로한은 선고 1시간 만에 7만5,0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