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캡 모자 하나로 나도 연예인~

2011-04-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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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드는 청바지와 티셔츠
블랙은 큰 무늬로 코디

캡 모자는 봄철 캐주얼룩에 빼놓을 수 없는 패션 아이템이다. 자외선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할 뿐 아니라 패션을 완성하는 액세서리로 활용돼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많은 패셔니스타가 캡 모자를 즐기는 이유다. 캡 모자 하나만 잘 고르면 때론 발랄하게 때론 섹시하게 변신할 수 있다. 매력적인 캡 모자 스타일링 법을 살펴봤다.

■ 비비드로 상큼하게


올 봄 대세 컬러는 비비드다. 옷에서부터 액세서리까지 비비드한 컬러의 제품이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캡 모자 스타일링에도 예외는 아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며 밝은 컬러로 패션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비비드 컬러의 캡 모자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얼굴이 흰 편이라면 진한 핑크나 오렌지색이 좋다. 검은 편이라면 밝은 연두색이나 노란색 등이 어울린다.

롤립스 관계자는 “비비드 색 모자를 쓸 때는 청바지와 깔끔한 티셔츠를 입어 색의 대비를 주는 것이 좋다.

■ 블랙으로 섹시하게

블랙은 계절과 남녀노소에 상관없이 섹시한 이미지를 드러낼 수 있는 대표적인 컬러다. 시크하고 섹시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싶다면 블랙 컬러의 캡 모자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블랙 컬러에 큰 무늬나 패턴 등이 추가되면 섹시하면서도 캐주얼한 이미지를 더할 수 있다.

블랙 컬러를 선택하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도 있다. 캡 앞부분을 얼굴형에 맞춰 타원형으로 구부리면 연예인 못지않게 매력적인 얼굴라인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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