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찬양대 위한 세미나 열린다

2011-04-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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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은혜한인교회서

▶ 교회음악협회 주최

남가주교회음악협회(회장 황성삼)는 예솔출판사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교회음악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30일(토) 오후 1시~4시50분 은혜한인교회(1645 W. Valencia Dr., Fullerton) 할렐루야성가대실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호프인터내셔널대학교 교회음악학과장인 조성환(사진) 목사가 ‘21세기 찬양사역에 대하여’라는 타이틀로 특강을 한다. 남가주사랑의교회 음악감독으로 ‘찬양대를 위한 예배 메시지’의 저자이기도 한 조 목사는 자신의 간증과 함께 교회에서 찬양사역을 하는 사람들의 영성 업그레이드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50분간 이야기한다.

또 황성삼 회장, 김미선 수석부회장, 이선종 기획분과위원장 등 협회 임원들이 리딩 세션을 진행한다. 내용은 ‘홀리 프레이즈 2’와 ‘영혼의 새 찬양 3’에 나오는 성가합창곡 60여곡과 크리스마스 칸타타 ‘두려워 말라’다.


황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지휘자는 물론 반주자, 독창자, 성가대원, 찬양팀 멤버 등 모두를 위한 것”이라며 “목회자의 의식이 바뀌어야 예배음악이 변화되므로, 담임목사님들도 많이 참석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 목사의 저서와 3권의 성가집, 간식이 제공되며, 참가비는 20달러(찬양대 전체는 100달러).
문의 (213)605-5053, (714)393-1439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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