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녀 정신건강은...
2011-04-26 (화)
‘부모와 청소년 자녀를 위한 정신건강 이야기’ 컨퍼런스를 공동주최하는 홀리네임병원 등 관련단체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행사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홀리네임병원 코리안메디컬 프로그램이 ‘부모와 청소년 자녀를 위한 정신건강 이야기’ 컨퍼런스를 오는 30일(오전 9시~오후 5시) 뉴저지 티넥소재 홀리네임 병원 강당에서 마련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과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 2개로 나뉘어 진행된다.
청소년 컨퍼런스에는 폴 김 버지니아 심슨중학교 상담교사가 기조연설을 하게 되며, 부모 대상 컨퍼런스 기조연설은 조세핀 김 박사가 맡았다. 또 김동수 임상신경심리학 박사의 사회로 김양자 심리학 박사, 서량 정신과전문의, 박예리 (사회복지학&상담)박사과정, 조앤안 상담전문가, 존 허 목회상담학 박사과정 등이 패널리스트로 참가한 가운데 부모들을 위한 공개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보다 효과적인 컨퍼런스를 위해 청소년 100명, 학부모 100명을 선착순 접수 받고 있으며 참가비를 무료다. 최경희 이사는 “이중문화, 이중언어권 속에서 성장하고 있는 우리 자녀들에 대한 정신건강은 부모세대의 과제”라며 이번 행사에 대한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 201-833-3399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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