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빈틈없는 얼굴… 민낯도 당당

2011-04-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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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공관리 이렇게

진정한 피부 미인의 조건은 눈에 띄지 않는 작은 모공이다. 모공은 늘어나면 다시 되돌리기 어려울 정도로 관리가 힘들다. 매일매일 탄력을 길러야 당당한 맨 얼굴 공개가 가능하다. 모공을 위한 관리법을 알아봤다.

■ 빈틈 감추기


모공은 일단 눈에 띄는 순간부터 골치다. 모공이 늘어나면 원상태로 돌이키기 어렵다. 모공이 눈에 띄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평소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 모공을 조이는 세안법과 제품을 사용한다.

가장 중요한 세안법은 모공과 모공 사이까지 잔여물을 남기지 않고 깔끔하게 닦아야 한다.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해주는 제품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모공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여드름 피부는 더욱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올리브 오일과 로즈마리 잎 추출물 등 식물성분의 딥 클렌징 오일로 이중세안하면 피부결에 자극이 없고 노폐물을 깔끔하게 없앨 수 있다.

■ 멜라닌 막기

모공의 칙칙함이 느껴지면 자외선 차단에 주의를 기울인다. 자외선에 의한 멜라닌이 많이 생성돼 모공이 변색될 수 있다. 봄이나 여름처럼 자외선 지수가 높을 때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멜라닌의 생성을 낮추는 비타민 C에센스는 모공을 조여주고 동시에 미백 관리도 가능하다.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뿌려 자외선의 모공 침투도 낮춘다. 메이컵 후에도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 매끈하게 연출하기

모공이 넓으면 화장이 힘들다. 피부 표면이 매끄럽지 못해 파운데이션이 밀리거나 들뜨기 때문. 이럴 때는 얇고 가볍게 발리는 제품을 고른다. 모공 사이와 팬 자국을 메워주는 기능의 프라이머를 꼭 사용한다. 메이컵에 들어가기 바로 직전에 프라이머로 피부를 매끄럽게 연출한다. 여드름 피부라면 케어가 가능한 전용 제품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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