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성결교회 32회 총회 이의철 목사 총회장 선출

2011-04-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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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는 최근 시카고 성산교회에서 열린 ‘제32회 총회’에서 단독 입후보한 이의철 목사(사진·뉴저지 은혜제일교회)를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목사부총회장에 김광렬 목사(샌호제중앙교회), 장로부총회장에 안민구 장로(나성교회), 서기에 조승수 목사(퀸즈교회), 부서기에 김대영 목사(몬트리얼 은혜교회), 회계에 신재철 장로(피터보로바울선교교회), 부회계에 최대영 장로(시온교회) 등을 각각 뽑았다.

뉴욕 미주성결대학교 부총장으로도 사역중인 이 신임회장은 “섬김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교단을 발전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고 “작은 교회 살리기, 교역자 상생 복지 프로그램 활성화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는 본회의 뿐만 아니라 부흥집회, 교단 발전을 위한 발표회, 장학금 스페셜리스트인 김회창 목사가 인도한 장학금신청 박람회, 주변 관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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