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2011-04-18 (월) 12:00:00
일본은 그동안 방사성 물질과오염수 방출을 축소하거나 은폐해 국제적으로 지탄을 받은 바 있는데 시기를 상관하지 않고 다시 조직적으로 역사 왜곡교과서 채택작업과더불어 독도소유권도 강변하고 있다.
현재 큰 재난을 당해 전 열도가 아비규환인 상태에서 모든 국력을 복구재난 방지에 쏟아도 모자랄 판에 전 일본 고위관리는 한국의 지진성금이 독도와 관련이 있으니 거부하자는 주장을 했다고 한다.
이웃 나라의 고통에 가슴아파하며 한국민들이 조건없이 한푼 두푼 모은 그런 정성스런 성금과 원조일 텐데 가당치않은 이유로 거부하면서 그 속에서 과실은 숨기며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는 일본을 보니 그들의 옹졸함과 이중성이 극치에 다다른 듯하다.
어려움에 처한 다른 나라를 돕는 건 인류애적인 아름다운 미덕이다. 하지만 그것도 서로간의 신뢰가 있고 믿음이 있어야 가능한 일일 것이다. 한국정부와 한국민, 그리고 미주 한인들은 사사로운 인정에 의한 자발적인 모금과 지원활동은 지원하되 그것과 별개로 치밀하고 계획적인 일본의 교과서 왜곡과 독도소유권주장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반박을 할 수 있는 자료를 각자의 위치에서 수집해서 효과적으로 일본의 주장에 대처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왜곡 교과서 편찬을 지원하는 100여개의 일본기업의 물품은 자발적으로 구매반대를 해 우리들의 반대의사를 보여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모든 일에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는 일본에게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결국 우리가 허점을 보이지 않고 국력을 신장해 내외적으로 강해지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본다. 우리 모두의 책임과 통찰이 필요한 시기이다.
에디 손
아고라 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