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닝화로 각선미 잡고 힙패드로 S라인 만들고
2011-04-15 (금) 12:00:00
하의 실종 패션이 유행이다. 이 패션은 하의를 입지 않는 듯 짧은 길이의 마이크로 미니 스커트나 쇼트 팬츠에 반대로 긴 기장의 롱 티셔츠를 입는 스타일이다. 간편하고 편안한 차림새로 많은 여성들이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다리와 엉덩이 라인이 과하게 드러나 자칫하면 따가운 시선을 피할 수 없다.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럽고 트렌디한 하의 실종 패션을 입고 싶다면 다리 라인과 뒤태를 완벽하게 연출해야 한다. 하의 실종의 종결자가 되는 팁을 알아봤다.
■ 날씬한 다리라인 잡아주기
하의 실종 패션은 날씬하게 빠진 다리 라인이 중요하다.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면 각선미를 가꾸기 위해 도움이 되는 운동화로 효과를 볼 수 있다. 토닝화로 통칭되는 기능성 신발은 신고 걷기만 해도 각선미 관리에 도움을 준다. 스케처스의 쉐이프업 운동화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살려 2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에 자극을 줘 몸매 관리에 탁월하다. 바른 자세를 유도해 키가 커 보인다.
다리 라인이 돋보이려면 제모도 필수다. 하의 실종 패션은 맨 다리를 보여줘 깔끔하게 제모도 해야 한다. 왁스나 크림 등의 제모제에 자극이 있다면 전문 시술을 받을 수 있다. 트리아 뷰티 레이저는 집에서 사용하는 레이저 기기다. 8번 사용하면 거뭇한 모근까지 제거할 수 있다.
■ 뒤태 만들기
하의 실종 패션은 엉덩이와 허리 라인도 강조되는 스타일이다. S라인의 유연한 몸매도 관리해야 한다. 기능성 속옷을 입으면 군살이 보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스칼라 제품은 허리부터 엉덩이, 허벅지까지 몸매를 보정한다. 흐트러진 라인 정리에는 확실한 효과를 준다.
하의 실종 패션과 ‘그 날’이 겹칠 때는 패드보다 체내형 여성용품을 사용한다. 패드를 착용하면 엉덩이가 불편해 옷 입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다. 플레이텍스 탐폰은 짧은 옷을 입었을 때 겉으로 표시가 나지 않아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