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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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타운홀 봄맞이 행사 풍성

2011-04-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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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은 재즈의 선율에 젖어…

플러싱 타운홀에서 봄맞이 재즈의 향연을 만끽한다.
이달 23일까지 북아일랜드 예술협회의 지원으로 체코 출신의 화가 티보 서브넥의 재즈, 클래식, 팝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추상화 작품들을 전시중이며 재즈 연주회가 이어진다.

퀸즈 유일의 재즈 오케스트라이자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 지미 히스가 이끄는 퀸즈 재즈 오케스트라는 29일 오후 8시 타운홀 무대에 오른다. 2008년 루이 암스트롱, 빌리 홀리데이 등 수 많은 재즈 뮤지션들이 살았던 퀸즈의 깊은 재즈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창단된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공연에서 퀸즈가 낳은 4명의 재즈 거장들 베니 굿맨, 팻츠 왈러, 레나 혼, 밀트 잭슨의 음악과 함께 퀸즈 칼리지의 재즈 전공 디렉터 교수이자 오케스트라 중심 멤버인 마이클 모스맨이 작곡한 곡도 연주된다. 입장료는 40달러(회원은 32달러). 이어 30일 오후 2시에는 플러싱 타운홀의 레지턴트 작곡가이며 재즈 피아니스트인 헬렌성의 무료 재즈 피아노 공연이 펼쳐진다.4월 재즈와 시의 달을 맞아 유명 시인인 다나 죠이아의 시에서 영감을 얻은 신곡들을 선보인다. ▲문의: 718-463-7700 x 222(한국어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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