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문학상 특별상’ 수필가 김영중씨 수상
2011-04-15 (금) 12:00:00
수필가 김영중(사진·한국수필가협회 해외 부이사장·수향문학회 회장)씨가 모교인 중앙대학에서 수여하는 중앙대 문학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영중 수필가는 고희 기념 에세이집 ‘사람과 사람 사이’를 지난달 출간하는 등 해외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며 한국 문학을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로 3월19일 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졸업한지 47년, 등단한 지 20년만에 받은 상”이라며 “문학의 꿈을 키워준 모교에서 주는 상이니 더 명예롭고 의미가 크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