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프뉴마 워십’으로 모두 오세요

2011-04-1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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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베델한인교회서 10번째 청·장년 찬양집회

제10회 ‘프뉴마 워십’ 행사가 오는 16일(토) 오후 7시 베델한인교회(18700 Harvard Ave., Irvine)에서 열린다.

이날 예배에서는 ‘두려워 말라’라는 새로운 노래가 소개된다. 이 곡은 KOSTA 집회의 워십 리더로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하나님 눈길 머무신 곳’의 작곡자인 프뉴마 찬양 리더 정유성 목사의 최신 찬양. ‘물 가운데 지날 때에도 침몰치 않으며 불 가운데 행할 때에도 너를 상치 못하게 하시리’로 시작되는 이 노래에 대해 정 목사는 “교인들을 심방하다 보면 경제적으로, 가정적으로, 육체적으로, 관계면에서 힘든 분들을 많이 만난다”며 “이들과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는 과정에서 찬양을 짓게 됐다”고 말했다.

베이비시팅이 제공되는 프뉴마 워십은 청년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왔던 찬양예배를 중장년 세대에까지 널리 확산시키는 특별한 은혜가 있는 찬양 예배로 3개월마다 한 번씩 열린다.

프뉴마는 하나님의 숨결, 즉 성령을 뜻하는 헬라어이며, 프뉴마 워십은 모든 이민교회를 향해 열린 주중 찬양모임이다. 수년 간 이민교회를 섬겨온 예배공동체 ‘Worshippers’와 베델한인교회 찬양사역팀 ‘Alive Worship Ministry’가 함께 기도하고 준비한다.
문의 (949)854-4010 ext.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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