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복음방송 창립 20주년 감사예배

2011-04-1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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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희 사장 은퇴식 겸해 성황리에 열려

미주복음방송 창립 20주년 감사예배

미주복음방송 창립 20주년 감사예배를 마치고 회사 관계자, GBC 미션코랄 단원, 후원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이날 은퇴식을 가진 임종희 전 사장.

미주복음방송 창립 2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8일 부에나팍 소재 감사한인교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목회자, 후원자 등 700여명이 참석, 미주복음방송의 발전을 기원하는 한편 방송사를 설립해 20년간 충성을 다하고 최근 사장직에서 은퇴한 임종희 목사 부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 목사는 “30년의 해군생활과 26년간의 방송사역을 마친 저는 이제 능력 있는 후임자에게 사역을 인계하고 떠난다”며 “자체 방송채널을 마련한 미주복음방송의 동역자가 더 많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임 목사에 이어서는 아르헨티나 선교사 출신 박신욱 목사(SEED선교회 대표)가 제2대 사장으로 지난달 취임했다.

1부 예배는 이종용 목사의 사회, 최병렬 목사의 기도, 이사장 김영길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으며, 이어 2부 순서로 GBC 미션코랄의 창단연주회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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