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불교계 소식

2011-04-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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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법회일 픽업버스 운행

미주 금강선원(주지스님 경진·18500 Diamond Zen Rd., Banning)은 먼 곳에 거주하는 불자들이 쉽게 사원을 찾아올 수 있도록 픽업을 시작한다.

차량은 정기법회가 열리는 매월 첫째 일요일과 셋째 일요일 오전 8시 LA 한인타운 한남체인 앞, 오전 8시30분 동부지역 갤러리아 마켓 앞에서 각각 출발한다. 사원 측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갖는 5월에는 정기법회가 둘째, 넷째 일요일에 열린다고 밝혔다.


금강선원은 40년 장좌불와, 일일일식 등으로 유명한 청화 큰스님이 팜스프링스에서 3년간 묵언정진한 뒤 지난 1995년 창건한 사찰로 샌하신토 산중 해발 4,500피트 지점에 자리 잡고 있다.
문의 (951)922-9184

부처님 오신 날 맞이 기도법회


대한불교조계종 고려사(주지스님·500 N. Western Ave. LA)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음 달 초순 7일간의 기도법회를 개최한다.

기도 입재는 5월1일(일) 오전 11시이며, 기도 회향은 8일(일) 오전 10시이다. 또 8일(일) 오전 10시에는 관욕 법요식, 오전 11시에는 봉축 법요식, 오후 7시에는 연등법요식을 각각 갖는다.

고려사는 가섭존자와 아난존자를 조성해 법당 내 석가모니불 좌우에 봉안하는 불사를 시작한다며 사부대중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이달 초 발표한 바 있다.
문의 (323)95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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