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사진전에 거는 기대
2011-04-08 (금) 12:00:00
4개 도시의 풍경과 생활을 볼 수 있는 국제사진전이 열린다고 한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을 비롯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사진작가들이 참여해 내달 15일부터 23일까지 전시회를 갖는다.
2007년에는 재미 한인사진작가협회 주최로 LA와 부산의 자매결연 체결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LA에서 국제교류 사진전이 아프리카의 어린이를 돕기 위한 행사로 열렸다. 광역시에선 국제관계 자문대사를 비롯해 많은 인사들이 참여했다.
LA와 부산, 일본과 중국의 도시가 개최해 온 국제 사진전은 12년 전부터 이어져왔다. 2008년에는 나의 추천으로 남가주 사진작가협회가 중국 청도시 촬영가협회와 부산 국제사진교류협회 주관으로 부산에서 성황리에 전시회를 개최한바 있다.
각 도시 사진작가들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12년 전 시작되었던 전시회가 2011년에는 남가주 사진작가협회 김상동 회장과 회원들의 열정으로 열리게 됐다. 이번 교류전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의 노력에 큰 박수와 축하를 보낸다.
설립된 지 23년이 된 중국 청도시 촬영가협회는 오스트리아 사진 순회전에서 ‘최우수 단체상 ‘을 2회 연속 수상하기도 했고 역대 중국 촬영가 예술작품전에서 수십 편의 작품이 입선하는 등 역량 있는 사진작가들이다. 중국 청도시는 해안도시라 이번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이 기대된다.
또한 부산 국제사진작가 교류협회와 일본 쓰시마 사진작가협회도 우수한 작가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단체들이다. 이번 전시회의 우수한 작품을 통해 더욱 더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면서 많은 한인들이 관람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
박복수
전 국제사진전 미주추진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