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빌라테 , 오페라 ‘노아의 홍수’ 합작

2011-04-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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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빌라테 가톨릭 성가단(지도신부 전흥식·지휘 클라라 김)이 최근 다운타운 주교좌성당에서 열린 LA 오페라단의 ‘노아의 홍수’ 오페라 공연에 참여했다.

유빌라테의 단원 13명은 한인 합창단으로는 유일하게 이번 공연에 초청돼 주교좌성당 성가단, 다른 커뮤니티 합창단 등과 더불어 오프 더 스테이지에서 합창을 불렀다. 공연 후에 출연진과 합창단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클라라 김(맨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지휘자는 “처음 동참한 행사였는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 한인 문화계와 주류사회 간 교류가 더 활발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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