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예식 분위기 맞는 장식

2011-04-0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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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 분위기 맞는 장식

예비부부와의 충분한 대화로 예식 분위기에 맞는 꽃 장식을 연출하는 피오레.

“예식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드리겠습니다”

뉴서울호텔 샤핑센터에 위치한 ‘피오레’는 유러피안 스타일을 기본으로 트렌디함을 추구하며 각종 웨딩 데코레이션, 꽃 디자인, 파티 이벤트 등에 감각적인 스타일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5주년이 되는 웨딩 전문 꽃집 피오레(대표 이지원)는 신부의 부케부터 예식장 데코레이션까지 웨딩에 필요한 꽃을 모두 제공, 특유의 노하우와 감각적인 손길로 나만의 웨딩을 연출해 오고 있다.


고객과의 충분한 상담은 피오레만의 노하우로 예비부부와 함께 예식 컨셉을 고민하고 예산 안에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다. 특별히 여러 번 상담을 하고 장소와 분위기에 알맞게 연출해 꽃과 결혼식이 겉돌지 않도록 신경 쓴다.

예산에 따라 꽃을 줄이고 리번장식, 초, 액자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추가, 효율적으로 장식을 해 금전적인 부담을 줄이기도 하는 등 고객 맞춤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예비 신부와 함께 결혼 준비를 해나가며 보람을 느낀다는 피오레 이지원 대표는 “예식 분위기도 하객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젊은 층이 많은지, 어른들이 많은지도 꽃을 선택하는데 있어 중요한 부분이 된다”며 “장소, 하객, 분위기, 결혼식 컨셉 등 다 방면에서 의견을 조율해 최고의 웨딩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한다”고 말했다.

피오레에서는 예비 신랑·신부에게 가장 중요한 날인만큼 하루에 한 웨딩만 맡아서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최소 3~6개월 전에는 예약해야 충분한 상담이 가능하다.

피오레 꽃집
2666 W. Olympic Blvd. #110 LA
(213)382-0124


<이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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