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피로연·객실 프로모션

2011-04-06 (수)
크게 작게
피로연·객실 프로모션

가든스윗호텔의 직원들이 더 좋은 서비스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웨딩시즌, 가든스윗 호텔에서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드세요.’

LA 한인타운 내 가든스윗 호텔이 평생의 가장 중요한 출발을 앞두고 있는 신혼 커플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뱅큇룸 이용 고객에게는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4~5월 두 달간은 음식값을 10% 할인해 준다. 깔끔하고 정갈한 한식 코스는 A, B, C 3종으로 구성되며 베벌리힐스의 품격이 넘치는 양식까지 취향에 맞춰 주문할 수 있다. 가든스윗 호텔의 경우 100명과 2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2개의 독립된 뱅큇룸이 마련돼 있다.


뱅큇룸을 이용하는 신혼부부들에게는 달콤한 첫 날 밤을 보낼 수 있는 250달러 상당의 스윗룸 1박 무료 숙박권도 제공된다. 특히 무료 숙박의 경우 신랑 신부가 피로연을 앞두고 옷을 갈아입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호텔 측 설명이다. 또 폐백을 위한 옷과 장비도 무료로 제공된다.

가든스윗 호텔의 현정원 부장은 “무료 숙박은 웨딩이 끝난 후 편안한 하룻밤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우리 호텔은 지난 몇 년간 꾸준한 객실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 객실의 침대까지 모두 교체해 더 깔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주나 한국에서 웨딩 뱅큇에 참석한 가족이나 친지들도 배려해 이들이 가든스윗호텔에서 묵을 경우 최고 50%를 디스카운트해준다.

가든스윗 호텔 이숙현 대표는 “우리 호텔은 한인타운의 핵심인 교통 요충지에 자리 잡고 있어 웨딩 뱅큇을 치르기에 안성맞춤”이라고 밝혔다.

가든스윗 호텔
681 S. Western ave. LA
(213)383-0000


<이해광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