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양한 예물시계 신랑신부 모두 만족

2011-04-0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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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예물시계 신랑신부 모두 만족

롤렉스시계 등 각종 결혼 예물을 취급하고 있는 세인트 크로스의 리처드 안 대표(왼쪽 두 번째)와 직원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예물은 특히 까다로운 부분이다. 반지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예물이 바로 시계다.

예물 시계로는 명품의 대명사인 롤렉스가 가장 인기가 있는데, 유행을 타지 않는 무난한 디자인이 좋다. 롤렉스는 다이아몬드가 박힌 제품이나 클래식한 스테인레스, 콤보 제품 등이 인기며 카르티에와 샤넬, 피아제와 구찌 등도 다양한 종류의 예물시계를 선보이고 있다. 예물시계는 가격이 5,000~1만달러로 고가인 만큼 정통 딜러십을 가진 샵에서 구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한인으로서는 유일한 롤렉스 공인 딜러로 수백 종류의 롤렉스시계는 물론 카르티에와 구찌, 피아제, 태그 호이어, 브리케 등 시계를 취급하는 세인트 크로스(Saint Cross)는 코리아타운 플라자 1층에 시계전문 매장, 2층에 보석전문 매장을 운영하면서 이제는 주류사회에서도 인정을 받는 결혼 예물업체로 성장했다.


세인트 크로스는 한결 같이 정품을 취급, 고객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리처드 안 대표는“그동안 세인트 크로스를 사랑하고 후원해준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명품은 공인딜러에서 구입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구입하는 과정 자체도 소중한 경험이기 때문에 철저한 직원 교육과 애프터서비스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샤핑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기와 관계없이 철저한 고객 관리는 매상에 매우 중요하다”며 “물건을 사간 고객에게 신뢰를 심어주고 우리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게 하면 그들은 다시 찾아오게 마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명품시계는 딜러십을 가진 매장에서 구입하면 워런티를 제공받는 등 애프터서비스가 확실하다”며 “값비싼 예물인 만큼 반드시 공인 딜러를 통해 구입할 것”을 강조했다.

세인트 크로스
928 S. Western Ave. #115
(213)738-0808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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