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톨릭미술가회 ‘청소년 성화공모전’ 연다

2011-04-0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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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한인가톨릭미술가회(회장 주선희)는 가톨릭 신문사와 공동으로 ‘제1회 가톨릭 청소년 성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선희 회장은 “이번 공모전은 미술을 통한 가톨릭 청소년들의 영적 성장과 창의성 계발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의 세례 받은 학생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제는 ‘주님은 나의 목자’(The Lord is My Shepherd)이며, 가로 24인치, 세로 24인치 이내의 평면 작품이어야 한다.


마커펜, 콜라주, 자수(embroidery), 크레파스, 수채화 물감, 아크릴, 판화, 유화, 잉크젯 등의 재료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나 완성된 작품은 깨어지거나 부서지지 않는 마른 상태여야 한다.

작품에 이름을 써서 메일링 튜브 혹은 봉투에 넣어서, 응모원서와 응모비 10달러(수표는 Catholic Artists Association 앞으로 끊을 것)와 함께 오는 5월21일(도착일 기준)까지 담당자(Mrs. Hye Sook Lee, St. Francis Korean Catholic Center, 2040 Artesia Bl., Torrance, CA 90504) 앞으로 보내면 된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 각 연령별로 1등 1명, 우수상 2명에게 상장과 상품을, 최우수상 1명에게는 추가로 상금 200달러를 수여한다. 각부 1등과 최우수 작품상은 회원전 때 특별 전시된다.

문의 (310)953-7474 이혜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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