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일학교 교사들이여, 배움터로

2011-03-3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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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전도협-교육사역자협,

▶ 4월9일 나성영락교회서 컨퍼런스

‘2011년 남가주 교회학교 교사 컨퍼런스’가 어린이전도협회와 남가주한인교육사역자협의회(KAME) 주최로 오는 4월9일(토) 오전 9시~오후 5시 나성영락교회(1721 N. Broadway, LA)에서 ‘성경으로 돌아가자’를 주제로 열린다.

주강사는 어린이전도협회 광주지회 대표와 새소식 공과 연구위원 등을 지내고 지금은 시카고 어린이전도협회 선교사로 섬기고 있는 최종대 목사와 25년간 청소년 사역을 한 패밀라 어윈 교수(베델대학교)가 맡는다.

오상철 목사 등 30여명이 강사로 나서는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성경학교와 단기선교지에서 활용하기에 적당한 찬양과 율동, 게임, 인형극, 풍선을 이용한 교수법 등에서 시작해 분반 운영법, 요절암송 요령, 어린이 전도법, 시청각 자료 활용법 교안 작성법 등에 이르기까지 영아·유아·유치·초등부 교사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들이 집중적으로 제공된다.


중고등부를 위한 ‘청소년들을 한인 교회 내의 청소년 리더들의 역할’ ‘청소년 웍샵을 창조적으로 이끌면’ ‘성과 데이팅, 결혼’ ‘학교 등 생활현장에서 성경을 적용하기’ ‘중고등부 사역을 위한 리소스 뱅크’ ‘제자도’ 강의도 풍성하다.

이밖에 장애인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을 위해서도 김동환 목사, 서재영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장애인’ ‘장애인 예배를 위한 공과 및 자료 100% 활용하기’ ‘예배 클리닉’ ‘학교 및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장애인 사역’ 등의 세미나가 준비된다. 참가비는 80달러.

문의 cefkorean@yahoo.com(어린이),
kameministries@live.com(청소년)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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