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관성 또는 객관성

2011-03-1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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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용성형 코너

무슨 일을 하던지 자기가 하고 싶은 방법이 있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있다. 그러나 그 방법이나 일의 결과를 볼 때 객관성을 무시할 수는 없는 것이다. 우리가 소위 농담으로 “말도 못해”“None of your business” “신경 꺼줘” 등의 말은 객관성을 무시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사회적인 동물이므로 주관성이 중요하지만 객관적 의견이나 판단도 무시할 수는 없다. 많은 사람이 자기가 원하는 모양으로 미용성형 수술 혹은 치료를 받으려고 한다.

똑바로 서있는 코를 삐뚤게 만들어 달라고 해도 할 말은 없고, 정상적이고 괜찮은 눈을 찢어서 꼬리를 올려달라거나 흉터까지 생기면서 크게 해달라고 해도 자기 것이니까 할 말은 없다. 그러나 여기에 항상 객관적인 의견을 참고하여 판단을 해야지 사회적 동물인 인간다운 삶이 될 것 같다.
(213)487-6000


원 종 만 <타운미용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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