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종교지도자협 대표의장에 자승 스님

2011-03-1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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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9일(한국 시간) 한국의집에서 개최한 정기 이사회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임기 2년의 대표의장으로 선출했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종교간 화합과 유대를 증진시키고자 1997년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민족종교 등 7개 종교단체가 참여해 설립됐다.

협의회는 이후 매년 종교간 상생과 화합을 위한 대화 프로그램, 종교 문화 축제, 종교지도자 해외 성지순례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독교 성지를 찾고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만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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