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기총 서부지역 대의원회의에 30여명 참석

2011-03-1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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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기총 서부지역 대의원회의에 30여명 참석

미기총 서부지역 대의원대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부터 미기총 장진석 대표회장, 한기형 전회장, 민종기 남가주교협 회장.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미기총·KCCA)이 주최하고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민종기 목사)가 주관한 서부지역 대의원대회가 9일 JJ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KCCA의 장석진 대표회장, 전형현 사무총장, 황의춘 고문, 이종명 대뉴욕교회협의회 이종명 부회장 등과 민종기 남가주교협 회장, 박용덕 OC교협 회장, 김원락 샌퍼낸도밸리교협 회장, 김성일 샌버나디노교협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미기총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화의 초점은 오는 4~5월 조지아 애틀랜타에서 열릴 예정인 제13대 총회에서 이뤄질 회칙 개정과 관련, 상임회장제 존속 여부, 임원의 임기 변경, 이단대책위 신설 등에 주로 맞추어졌다.

장석진 회장은 “미기총은 지난 14년 동안 전국적인 조직이라는 모양새를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 각 지역 조직을 바탕으로 한 명실상부한 연합단체로 거듭나는 것이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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