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기윤실 이사장

2011-03-0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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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원 목사 선출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7일(한국시간)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회원총회를 열어 이동원(사진) 지구촌교회 원로목사를 새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4년.

이와 함께 이장규 서울대 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를 공동대표 상임집행위원장으로, 전재중 법무법인 소명 변호사, 박은조 분당샘물교회 담임목사, 백종국 경상대 정치행정학부 교수, 임성빈 장신대 교수 등 4명을 공동대표 상임집행위원으로 선출했다. 사무처장에는 조제호 정책팀장을 선임했다.

기윤실은 이날 총회에서 그동안 펼쳐온 ‘교회신뢰운동’을 ‘정직윤리운동’과 ‘사회정치윤리운동’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목회자윤리운동을 비롯해 전세값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이슈 실천운동, 깨끗한 교계 선거운동, 재생종이 사용운동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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