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교회, 사회통합 가교 돼야”

2011-03-0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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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은 3일(한국시간) “한국 교회가 사회적 갈등의 매듭을 풀고 국민통합을 이루어내는 가교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3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상대를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겸손히 자신을 절제하는 자세가 우리 사회가 화합을 이루고 성숙하는 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정세 불안정으로 세계경제도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우리가 다시 한번 하나되어 나아간다면 여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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