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피앗 재단, 후원자 감사의 밤 개최

2011-03-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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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앗 재단, 후원자 감사의 밤 개최

피앗 재단이 최근 주최한 ‘2011 FIAT 감사 만찬’ 행사에서 참석한 후원자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북미주 한인 가톨릭 공동체의 밝은 미래를 준비하는 ‘피앗 재단’(FIAT foundation)이 최근 애나하임 소재 성토마스 한인 성당에서 ‘2011 FIAT 감사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만찬은 2010년 한해 동안 한인 가톨릭 공동체의 미래인 청년 리더 양성을 위해 피앗 재단이 개최한 리더십 피정, 장학금 조성을 위한 유진 박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기도와 물질로 도와 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아 피앗 재단이 준비 중인 행사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앗 재단 이사장인 김기현 신부는 “올해는 젊은이들에게 복음정신 및 봉사정신을 더욱 열심히 심어줌으로써 새 시대를 책임질 수 있는 지도자와 봉사자들을 양성하는 소명을 적극적으로 감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신부는 6월 리더십 피정, 7월 피앗 장학금 수여식, 8월 ‘2011 월드 유스 데이’ 참가단 인솔, 11월 한인 가톨릭 청소년 신앙대회 개최 등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FIAT 측은 장학금 수여식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와 장학금 지원 신청서를 3월 중 재단 웹사이트(www.fiat.org)에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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