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카니예 웨스트가 의기투합해 새 싱글을 발표했다.
케이티 페리는 기존 앨범에 수록된 곡 ‘E.T’를 카니예 웨스트가 프로듀싱하고 랩을 피처링해 새로 녹음한 ‘E.T. feat. Kanye West’를 22일 발매했다.
이번 싱글은 현재 미국 팝 음악계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두 스타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페리는 지난해 여름 발매한 앨범 ‘틴에이지 드림(TEENAGE DREAM)’으로 이 앨범에 수록된 ‘캘리포니아 걸스(CALIFORNIA GURLS)’ ‘틴에이지 드림(TEENAGE DREAM)’ ‘파이어워크(FIREWORK) 등 3곡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려놓은 바 있다.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해 말 발표한 앨범 ‘마이 뷰티풀 다크 트위스티드 판타지(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가 음악전문지 롤링스톤지로부터 ‘올해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음악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싱글은 페리의 평소 발랄한 분위기와 달리 웨스트의 음악적 색채가 강하게 드러나는 어둡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띄고 있다.
오는 3월 중순 공개될 뮤직비디오에는 웨스트가 직접 출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