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4년 집행유예 선고받아
최근 그래미상을 받은 미국의 신예 싱어송라이터 브루노 마스(25)가 코카인 소지 혐의로 기소됐으나, 교도소행은 면하게 됐다.
미국의 클라크카운티 법원은 16일(현지시간) 마스에게 징역 4년에 집행유예 1년, 2천 달러의 벌금, 200시간의 사회봉사, 8시간의 마약 상담을 선고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지난해 9월 19일 라스베이거스의 하드록 호텔&카지노의 나이트클럽에서 공연한 뒤 욕실에 있다가 2.6그램의 코카인을 소지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하와이에서 태어난 브루노 마스는 본명이 피터 진 헤르난데스(Peter Gene Hernandez)로, 4살 때부터 엘비스 프레슬리 모창 공연으로 음악활동을 시작했으며 2002년 LA로 이주해 프로듀서와 작사ㆍ작곡가로 활동해 왔다. 지난해 솔로 싱글ㆍ정규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싱어송라이터로 나섰다.
지난 13일 제53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남성 팝 보컬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