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암협회(ACS) 아시안지부가 7일부터 암 퇴치비용 기금 마련을 위한 ‘수선화의 날’ 행사를 시작했다.

해마다 열리고 있는 행사는 꽃말이 ‘희망’인 수선화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ACS 연간복지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행사를 통해 판매되는 상품과 가격은 ▲수선화 한다발 또는 화분 하나에 10달러▲암환자에게 수선화를 기증하는 ‘희망의 선물(Gift of Hope)’ 25달러 ▲수선화의 날 마스코트 곰돌이 인형 25달러 등이다.

수선화(다발, 화분)주문은 25일까지이며 50달러 이상 구입 시 3월 셋째 주 중(3/14~3/18) 퀸즈 지역에 페덱스로 배달된다.송지영 ACS 스페셜이벤트 메니져는 “이번 행사를 통한 수익금은 한인사회 암 교육과 암검진, 암환자 서포트등을 위해 쓰여진다”며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랬다. ▲문의:
718-886-8890(교환 17번)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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