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WTOP, 허바드 방송사에 매각
2011-01-20 (목) 12:00:00
워싱턴의 인기 라디오 방송 WTOP가 허바드 방송회사(Hubbard Broadcasting Inc.)에 매각된다.
WTOP를 운영해 왔던 예수교(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 산하의 DMC(Deseret Management Corporation) 측은 워싱턴 DC 지국을 포함해 16개의 방송국을 5억5백만 달러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 결정으로 본빌 인터내셔널 라디오 방송 산하의 세인트루이스, 신시네티 지국 등이 처분되며 DMC 측은 시카고, LA, 피닉스, 시애틀, 솔트 레익 시티 지국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DMC 측은 허바드 방송사가 구매 의욕을 보였을 때 본빌 방송이 추구한 가치를 많이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돼 인수 대상자로 고려하게 됐다고 밝혔다.
허바드 방송사는 1923년에 설립됐으며 지난 10년 동안 NAB 마코니상, NAB 크리스털상, NABEF 서비스상, AWM 그레시상 등 주요 방송상을 수상해 왔다.
이번 매각 합의는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승인과 기타 세부 절차가 마무리되면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