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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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윈터 재즈 페스트 7`8일 웨스트 빌리지

2011-01-0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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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재즈 뮤지션 다모였네

■윈터 재즈 페스트
7~8일 양일간 맨하탄 웨스트 빌리지에서 재즈 축제 ‘2011 윈터 재즈 페스트’가 열린다.전 세계 공연관계자들이 총집합하는 공연예술기획자연합 컨퍼런스(APAP Conference, 7~11일)에 맞춰 열리는 재즈 축제에는 전 세계 60여개 재즈 밴드가 공연, 재즈의 진수를 보여준다.

뉴욕뿐 아니라 필라델피아, 뉴올리언스, 시카고 등 미주 지역 재즈 뮤지션들과 독일, 쿠바, 아르헨티나, 프랑스, 이스라엘 등 전 세계 재즈 그룹들이 총 출동한다. 연주 장소는 ‘쁘와송 루즈’(Poisson Rouge, 158 Bleecker Street), 설리반 홀(214 Sullivan Street), 케니스 캐스타웨이즈(157 Bleecker Street).비터 엔드(147 Bleecker Street), 징크 바(Zinc Bar, 82 West 3rd Street) 등이다.재즈의 명곡들 뿐 아니라 실험적인 재즈음악들이 선보인다. ▲웹사이트: www.winterjazzfest.com

■ 재즈 퓨젼 기타리스트 제이크 헤르초흐 밴드 연주회
재즈 퓨젼 기타리스트 제이크 헤르초흐가 8일 자정 맨하탄 유명 재즈 연주장 이리디엄 재즈 클럽에서 공연한다. 헤르초흐는 하비 S(베이스), 빅터 존스(드럼)와 함께 최근 발표한 앨범 ‘패턴스’(Patterns)을 들려준다. ▲웹사이트: www.iridiumjazzclub.com

■월터 브랜딩과 패밀리
윈턴 마샬리스 5중주와 ‘재즈 앳 링컨센터’ 오케스트라 단원인 색서폰 주자 월터 블랜딩와 패밀리가 9일까지 재즈 앳 링컨센터 로즈홀(브로드웨이와 60가가 만나는 곳) 무대에 선다.지난 4일부터 공연중인 월터 블랜딩과 패밀리는 전설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케니 바론이 인정한 연주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공연시간은 금~토요일 오후 7시30분과 9시30분, 11시30분, 일요일 오후 7시30분과 9시30분. ▲웹사이트: www.jal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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